'조선판 부산행'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창궐>이 촬영을 마쳤다. 영화 <창궐>은 조선시대 궁궐을 배경으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빈, 장동건, 조우진, 정만식, 서지혜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과 <공조> 이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현빈은 인간의 살을 뜯고 피를 마시는 아귀의 창궐을 막으려는 조선 최고 무공 소유자 이청을 연기하고, 그와 대립하는 병조판서 김자준을 장동건이 연기한다. 후반작업을 거쳐 올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