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페미니스타로 위촉

이영진 (사진 씨네21)

배우 이영진이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인 페미니스타로 위촉됐다. 1대 김아중, 2대 한예리에 이어 3대 페미니스타로 선정된 이영진은 개막식 사회를 시작으로 아시아단편경쟁 심사위원, 스페셜 토크 이벤트 참여 등 영화제 기간 중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5 31일부터 6 7일까지 메가박스 신촌 일대에서 열린다.


전혜빈, 차승원과 <힘을내요 미스터 리> 출연

<우리 연애의 이력>(2016) 전혜빈.

배우 전혜빈이 차승원 주연의 영화 <힘을내요 미스터 리>에 출연한다. 영화는 부녀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럭키>(2015)를 연출한 이계벽 감독의 신작이다. 전혜빈은 <럭키>에 출연한 인연을 계기로 이번 작품까지 출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개봉 예정.


엄태구·혜리·김희원, 영화 <뎀프시롤> 출연

엄태구 (좌, 사진 씨네21), 혜리(우, 사진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영화 <뎀프시롤>(가제)이 엄태구, 혜리, 김희원 등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영화는 과거의 실수로 무기력한 현재를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싱 선수 병구(엄태구)가 펀치드렁크 진단을 받고 우리나라 고유의 장단과 복싱 스텝을 결합시킨 일명 판소리 복싱이라는 엉뚱한 복싱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한다는 이야기다. 병구의 도전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민지역에는 혜리가, 오래된 복싱 체육관을 운영하는 박관장은 김희원이 맡아 연기한다. 2019년 개봉 예정.

이미지 준비중
뎀프시롤 (가제)

감독 정혁기

출연 엄태구, 혜리, 김희원

개봉 2018 대한민국

상세보기

인디포럼2018 개·폐막작 공개

올해로 23회를 맞는 인디포럼2018의 개·폐막작이 공개됐다. 개막작은 최원준 감독의 단편 <나는 평양에서 온 모니카입니다>, 폐막작은 박송열 감독의 장편 <가끔 구름>이다. 개막작 <나는 평양에서 온 모니카입니다>는 편견에 갇힌 나를 부수는 해법을 발견한 성숙하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유려한 영상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며 폐막작인 <가끔 구름>은 요새 보기 드문 연인의 일상을 다루면서 현실의 암울함을 그린 영화다. 인디포럼2018 2018 6 7일부터 14일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씨네플레이 심규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