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 광고 출연 이후, 카라타 에리카는 곧바로 한국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그녀는 2017년 10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등 내로라하는 국내 배우들이 소속된 BH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그녀는 후라무, BH 엔터테인먼트 두 곳 모두 소속돼있다) BH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계약 직후, 11월 발표된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 작품에 출연하고, 매우 기쁩니다. 그리고 출연한 것을 많은 분들이 기뻐하고 행복합니다”라며 서툰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