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영화 <번개호> 출연하나

송중기 (사진 씨네21).

배우 송중기가 영화 <번개호> 출연을 구두로 합의했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번개호> <늑대소년>(2012),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2016)의 조성희 감독의 신작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SF 물이다. 한국을 포함한 다국적 배우들이 출연하며 내년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중기의 소속사 측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출연이 성사된다면 665만 명을 불러모은 <늑대소년> 이후 조성희 감독과 또 한 번의 인연을 맺을 전망이다.

늑대소년

감독 조성희

출연 송중기, 박보영

개봉 2012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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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영화 <나쁜 녀석들> 출연 검토 중

김아중 (사진 씨네21).

배우 김아중이 영화 <나쁜 녀석들>의 출연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김아중은 최근 <원티드>(2016), <펀치>(2014) 등 드라마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김아중의 영화 출연은 <더 킹>(2017)에 우정출연한 것을 제외하면 2013 <캐치미> 이후 5년만이다. 영화 <나쁜 녀석들> 2014 OCN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오는 9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나쁜 녀석들

감독

출연 김상중, 마동석, 조동혁, 강예원, 박해진, 김태훈, 황승언, 강신일, 민지아, 이용녀

개봉 2014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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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기도하는 남자> 캐스팅

류현경 (사진 씨네21).

배우 류현경이 <기도하는 남자>에 출연한다. 영화 <기도하는 남자>는 경제난에 처한 개척교회 목사 태욱(박혁권)과 그의 가족이 돈을 구하기 위해 겪는 고난을 그린 영화다. 류현경은 남편 태욱을 변함없이 사랑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힘들어하는 인물인 아내 이정인을 연기한다. <기도하는 남자> 2019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지난 6 13일 촬영에 들어갔다.


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6 28일 개막

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오는 6 28()부터 7 4()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역대 최다인 1189편이 출품되어 이중 심사를 거친 58편이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장준환, 양익준, 이언희, 김주환 등 현역 감독들로 구성된 10명의 경쟁 심사위원들과 배우 김의성, 천우희, 하정우, 배두나, 류성희 미술감독으로 꾸려진 명예심사위원들이 함께 경쟁부문에 오른 작품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씨네플레이 심규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