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이성경 출연, <걸캅스> 크랭크인

라미란(좌), 이성경(우) (사진 씨네21).

라미란과 이성경이 출연하는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지난 7 5일 촬영에 들어갔다. 영화 <걸캅스>는 전설적인 에이스 형사였지만 결혼 후 민원실 내근직으로 일하게 된 미영(라미란)과 사고치고 민원실로 발령 난 초짜 형사 지혜(이성경)가 만나 우연히 범죄 사건을 쫓는 이야기다. 라미란, 이성경 외에 미영의 남편역에 윤상현, 미영의 민원실 동료인 장미역에 최수영 등이 함께 출연한다. <걸캅스>는 올해 촬영을 마치고 내년 개봉 예정이다.

걸캅스(가제)

감독 정다원

출연 라미란, 이성경, 윤상현, 수영

개봉 2018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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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박형식 주연 <배심원들> 촬영 시작

문소리(좌), 박형식(우) (사진 CGV아트하우스).

배우 문소리와 박형식이 주연을 맡은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이 지난 7 7일 크랭크인했다. 영화 <배심원들>2008년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가 배심원이 된 보통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에 조금씩 다가간다는 이야기다. 문소리는 전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첫 국민참여재판을 이끄는 소신있는 재판관 김준겸을 맡았고, 박형식은 생각지도 못하게 배심원이 되어 재판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최선과 진심으로 재판의 새로운 국면을 만들어가는 권남우를 연기한다.

배심원들

감독 홍승완

출연 문소리, 박형식

개봉 2018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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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김혜수, 윤제균의 SF 영화 <귀환> 캐스팅

황정민(좌), 김혜수(우) (사진 씨네21).

<국제시장>(2014)으로 14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의 신작 <귀환>에 황정민과 김혜수가 출연한다. 영화 <귀환>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정거장에서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홀로 남겨진 우주인과 그를 귀환시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황정민과 김혜수는 우주정거장 쉘터-03’의 전임과 후임 지휘관 역을 맡아 생환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을 연기한다. 영화 <귀환>은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하반기 중 촬영에 들어가 내년 개봉 예정이다.

이미지 준비중
귀환

감독 윤제균

출연 황정민, 김혜수

개봉 2019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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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영화 <디바>4년 만에 스크린 복귀

신민아 (사진 씨네21).

신민아가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지난 4일 신민아가 영화 <디바>의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신민아)이 의문의 사고를 당한 후, 잃었던 기억을 되찾으면서 알게 되는 진실을 찾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이밖에 배우 이유영이 이영의 절친한 동료 선수 수진을 연기하고 이규형이 다이빙 코치역을 맡는다. <잉투기>(2013), <가려진 시간>(2016)의 각본과 <택시운전사>(2017)의 각색을 맡았던 조슬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이달 중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지 준비중
디바

감독 조슬예

출연 신민아, 이유영

개봉 2018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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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심규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