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가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지난 4일 신민아가 영화 <디바>의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신민아)이 의문의 사고를 당한 후, 잃었던 기억을 되찾으면서 알게 되는 진실을 찾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이밖에 배우 이유영이 이영의 절친한 동료 선수 수진을 연기하고 이규형이 다이빙 코치역을 맡는다. <잉투기>(2013), <가려진 시간>(2016)의 각본과 <택시운전사>(2017)의 각색을 맡았던 조슬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이달 중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