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영화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에서 만날 수 있다. 상영작은 지난 2000년 제1호 북한영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됐던 괴수영화 <불가사리>(감독 신상옥, 정건조)와 북한, 영국, 벨기에가 합작 제작한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감독 김광훈, 니콜라스 보너, 안자 델르망), 2016 평양국제영화축전 최우수상 수상작 <우리집 이야기>(감독 리윤호, 하영기), 그리고 교통질서 준수를 위한 캠페인 만화영화 시리즈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 6편이다. 자세한 상영일정은 BIFAN 공식홈페이지(www.bifan.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