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개최됐던 ‘코믹콘 서울’이 다시 돌아온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코믹콘 서울은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웹툰, 만화, 라이트노벨, 게임 등 각종 취미 생활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매즈 미켈슨과 스티븐 연에 이어 코믹콘 서울로 한국을 찾는 스타는 에즈라 밀러와 마이클 루커. 매번 코믹콘에서 자신의 ‘덕후력’을 드러낸 에즈라 밀러가 어떤 모습으로 행사장을 찾을지 관건. 마블 스튜디오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필두로 시공사, 레고, 네오지오, YBM B&C 등 많은 회사들이 팬들을 만나러 준비 중이다. 서브컬처, 팝컬처를 즐긴다고 자부한다면, 8월의 시작을 2018 코믹콘 서울과 함께 하자.
씨네플레이 성찬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