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미래를 찾습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Korean Academy of Film Arts)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KAFA의 위상은 배출한 감독의 이름들로 확인할 수 있다. 봉준호, 최동훈, 허진호, 임상수, 김태용, 장준환, 민규동 모두 KAFA 출신이라는 사실! 그뿐만 아니다. <파수꾼>의 윤성현, <잉투기>의 엄태화, <소셜포비아>의 홍석재,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장건재, <늑대소년>의 조성희,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감독 역시 KAFA에서 공부했다. 2019년 KAFA 신입생은 이렇게 모집한다. 연출/촬영/프로듀싱/애니메이션의 4개 전공에서 총 30명 내외를 선발한다. 지난해 신설된 비영상 포트폴리오 전형은 영상 포트폴리오 없이 창작 줄거리만으로 응시가 가능하다. 지원서 양식은 9월 7일에 공지되며, 원서 접수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afa.ac)를 확인할 것.
씨네플레이 심미성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