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Cities of Last Things
호위딩 | 대만, 중국, 미국, 프랑스 | 107분 | 아시아영화의 창
세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영화는 평범한 형사 장의 특별한 사흘 밤을 따라간다.
가까운 미래에서 시작해 현재, 과거로 시간을 거슬러가며, 장 형사와 여성들과의 인연이 초래한 결정적인 인생의 순간들을 35mm로 촬영한 아름다운 이미지로 담은 치명적인 로맨스영화다.
만타 레이 MANTA RAY
푸티퐁 아룬펭 | 태국, 프랑스, 중국 | 105분 | 아시아영화의 창
태국 출신의 푸티퐁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를 통해 단편을 완성했고, 단편을 장편으로 확장한 데뷔작 <만타 레이>로 올해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대상을 거머쥐었다. 로힝야 지역을 배경으로, 어부와 미스터리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이미지로 담아낸 올해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