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행사가 많아 선택장애에 걸릴 지경이다. 부천에선 <2018 FANTASIA SUPER CONCERT in 부천>이 열리고, 인천에선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월드 챔피온쉽 결승전이 개최되고, 일산에선 <Anime x Game Fastival 2018>(AGF, 에제프)가 최초로 막을 올린다. 이번 에제프에는 <킹 오브 프리즘 –프라이드 더 히어로->의 테라시마 쥰타,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의 마츠오카 요시츠구, 토마츠 하루카, 타카가키 아야히 등 일본 성우들도 대거 참석 예정이다. 게임은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의 스페셜 무대가 있다. 일본 서브컬처를 즐긴다면, 이번 주말 킨텍스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자.
씨네플레이 성찬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