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가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디바> 촬영 완료
2014년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한 배우 신민아가 4년 만에 스크린 주연을 맡은 <디바>가 11월 5일 촬영을 마쳤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스타였던 이영(신민아)이 사고 후 잃었던 기억을 되찾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영의 동료 선수 수진 역은 이유영이 맡았다. 신예 조슬예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2019년 개봉예정이다.

- 디바
-
감독 조슬예
출연 신민아, 이유영
개봉 미개봉
<결백> 신혜선, 배종옥 캐스팅 확정, 12월 초 크랭크인
신혜선과 배종옥이 <결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12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결백>은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치매에 걸린 엄마 화자(배종옥)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다. 신혜선은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선 딸 정인 역을 맡았다. <결백>은 <또 하나의 약속>과 <재심>을 통해 대기업과 부조리한 권력을 다뤄온 영화사 이디오플랜의 세 번째 영화다. <그때 그사람들> <사생결단>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조감독 출신 박상현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2019년 상반기 개봉 목표다.
- 결백
-
감독 박상현
출연 신혜선, 배종옥
개봉 2019.00.00.
정정훈 촬영감독 <좀비랜드2>(가제) 촬영
정정훈 촬영감독이 루벤 플라이셔 감독의 신작 <좀비랜드2>(가제)를 촬영한다. 속편에는 우디 해럴슨, 엠마 스톤, 제시 아이젠버그 등 전편에 출연한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한다. 현재 정정훈 촬영감독은 콘티 작업과 로케이션 헌팅을 하고 있고, 2019년 1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 좀비랜드
-
감독 루벤 플레셔
출연 우디 해럴슨, 제시 아이젠버그, 엠마 스톤, 아비게일 브레스린
개봉 2009.10.02.
- 좀비랜드 2
-
감독
출연
개봉 미개봉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가 11월 7일 서울 홍대 라이즈 스페이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영화 108편, 해외영화 8편의 상영작을 소개했다. 강동완·김한라·임오정 감독이 각각 연출한 단편영화를 엮은 옴니버스영화 <잠시 쉬어가도 좋아>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제는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