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 엄정화, 박성웅 등 캐스팅 확정
<오케이! 마담>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이 출연한다. <오케이! 마담>은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엄정화)과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박성웅) 부부가 생애 첫 가족여행 중 벌어진 비행기 납치극에 휘말리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이상윤이 미영을 사건에 휘말리게 하는 북한 공작원 철원 역으로, 배정남은 항공사 신입 승무원 현민 역을, 이선빈은 북한 노동당 작전부 요원 귀순으로 출연한다. <날, 보러와요> <사랑따윈 필요없어> <폐가> 등의 이철하 감독이 연출하는 <오케이! 마담>은 2월 중 크랭크인 한다. 올해 2019년 예정이다.
박용우, <유체이탈자> 합류
박용우가 <유체이탈자>에 합류했다. 윤계상이 지난해 출연을 확정한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남자가 기이한 상황에 놓이며 진실을 쫓아가는 액션영화다. 박용우는 박 실장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유체이탈자>는 1월 중순 촬영을 시작한다.
박신혜, 전종서 주연 <콜> 촬영 시작
박신혜와 전종서가 출연하는 <콜>이 1월 3일 촬영을 시작했다. <콜>은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스럴러 영화다. 박신혜가 현재를 사는 서연, <버닝>으로 주목받은 전종서가 과거를 살고 있는 영숙 역을 맡았다. 두 배우 이외에 서연의 엄마 역으로 김성령, 영숙의 엄마 역으로 이엘이 출연한다. 2019년 개봉 예정.
한효주, 미국 드라마 <트레드 스톤> 캐스팅
한효주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트레드 스톤>에 캐스팅 됐다. ‘트레드 스톤’은 <본> 시리즈에 등장한 CIA 비밀조직이다. 한효주는 소윤이라는 인물을 연기한다.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캐릭터다. <트레드 스톤>은 NBC유니버설 산하 USA네트워크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일 확정
2019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개막일을 확정했다. 올해 영화제는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열린다. 예년보다 약 2주 앞당겨진 일정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무더위로부터 관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영화제를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김보라 감독 <벌새>, 베를린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초청
김보라 감독의 <벌새>가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장우진 감독의 <겨울밤에>와 이옥섭 감독의 <메기>는 제48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브라이트 퓨처 부문에서 상영된다.
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