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리틀 라이즈 (시즌 2)
첫 시즌 공개 후 돌풍을 일으킨 <빅 리틀 라이즈>는 섬세하고도 탁월한 여성 서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잡았다. 올해 6월 공개된 두 번째 시즌이 케이블방송 씨네프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서서히 휘몰아치는 파도처럼 강력한 여진을 남기는 <빅 리틀 라이즈>의 연출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데몰리션> 등을 만든 장 마크 발레 감독이 맡았다. 그의 영화 <와일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던 리즈 위더스푼과 더불어, 니콜 키드먼, 로라 던, 쉐일린 우들리, 조 크라비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몰입감을 더한다. 시즌 2에서는 메릴 스트립의 합류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연출은 영화 <피쉬 탱크>,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로 주목받은 감독 안드레아 아놀드가 맡았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탄탄한 스토리의 웰메이드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는 왓챠플레이에서 두 시즌 모두 서비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