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매력 100배 살린 배우, 이사벨라 모너
<도라와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를 보고 나면 입덕할 수밖에 없는 배우가 있다. “<도라 디 익스플로러>와 함께 성장해 이 작품이 너무나 큰 의미로 다가왔다”는 배우, 이사벨라 모너다. 이사벨라 모너는 <도라 디 익스플로러>의 첫 방영으로부터 1년 후인 2001년 태어난 페루·미국 국적의 배우다. 호기심 가득한 표정, 선함으로 가득 찬 눈빛, 절벽 사이를 맨몸으로 뛰어넘는 건 일도 아닌 듯한 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건강한 에너지까지. 이사벨라 모너는 해외 평단으로부터 “원작에 충실한 건 물론, 실사 도라 캐릭터만의 새로운 매력을 창조해냈다”는 코멘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