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다섯째주 충무로 통신] 손호준 주연 <스텔라> 크랭크업

손호준 주연 <스텔라> 크랭크업

손호준, 이규형이 출연한 <스텔라>가 11월 29일, 약 3개월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스텔라>는 차량담보대출 업계 에이스 영배(손호준)가 절친 동식(이규형)이 빼돌린 고급 슈퍼카를 찾기 위해 아버지의 유산인 오래된 스텔라 자동차를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드라마다. <스텔라>의 연출은 권수경 감독이 맡았고, 두 주연배우 이외에 전노민, 허성태, 고규필, 이중옥, 박세영 등이 출연한다. <스텔라>는 2020년, 올해 개봉 예정이다.

설경구, 박해수 주연 <야차>(가제) 촬영 시작

설경구, 박해수 주연의 <야차>가 12월 31일 크랭크인했다. 첩보 액션물을 표방한 <야차>는 스파이들의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야차로 불리는 국정원 지부장 강인(설경구)과 선양으로 좌천된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사 지훈(박해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양동근, 이엘, 송재림, 보이그룹 GOT7의 멤버 박진영 등은 강인이 이끄는 해외공작팀의 일원으로 출연한다.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카운트>(가제) 캐스팅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등이 <카운트>(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카운트>는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골칫덩이 체육선생 시헌(진선규)과 주먹 하나는 타고난 반항아 윤우(성유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나라는 시헌의 아내 일선 역을, 고창석은 교장 역을 맡았다. <너의 결혼식>, <엑시트> 등을 제작한 필름케이의 신작 <카운트>은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전진수, 문석 신임 프로그래머 선임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전진수, 문석 신임 프로그래머를 선임했다. 전진수 프로그래머는 동국대학교 대학원 영화과를 거쳐 프랑스 파리 8대학 대학원에서 영화학 석사를 마치고 2006년부터 최근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일해왔다. 2005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래머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문석 프로그래머는 2000년부터 영화주간지 ‘씨네21’에서 취재 기자, 취재 팀장, 편집장, 기획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산업 프로그래머를 거쳐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독립영화제 2018 베스트 컬렉션 블루레이 발매

서울독립영화제 2018 단편 수상작과 화제작 5편을 모은 베스트 컬렉션 블루레이가 12월 30일 플레인 아카이브 스토어를 통해 정식 발매됐다. 수록작은 오성호 감독의 <눈물>, 김세인 감독의 <컨테이너>, 이우수 감독의 <다운>, 조현민 감독의 <종말의 주행자>, 김진만 감독의 <춤추는 개구리> 등이다. 블루레이에는 미공개 컷, 메이킹 영상 등

부가 영상과 함께 감독 및 배우, 스태프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관람 포인트를 설명하는 오디오 코멘터리가 포함된다.

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