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김무열 주연 <보이스>(가제) 크랭크인
변요한, 김무열이 출연하는 <보이스>(가제, 김선·김곡 감독)가 10일 크랭크인 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김무열)와 만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영화다. 김희원은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이규호, 박명훈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관리 담당 천본부장으로 출연한다. 또 서준의 아내 미연 역은 원진아가, 주인공 서준을 도와주는 해커 깡칠 역은 이주영이 맡았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로 눈도장을 찍은 이규성은 우연히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하게 된 막내 보이스로 출연한다.
유승호·유재명, 곽경택 감독 신작 <소방관> 출연 검토
유승호와 유재명이 곽경택 감독의 신작 <소방관> 출연을 최종 논의 중이다. 곽도원이 출연을 확정한 <소방관>은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투자·배급을 맡은 영화다. <싸이렌>(2000), <리베라 메>(2000) 등에 잇는 본격적으로 소방관을 다루는 작품이라고 알려졌다. <소방관>은 상반기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민호, <카운트>(가제) 합류
김민호가 <카운트>(가제)에 합류한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선생 시헌(진선규)과 주먹 하나는 타고난 반항아 윤우(성유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권투영화다. 김민호는 시헌의 학교 제자이자 복싱부 최고 겁쟁이 복안 역을 맡았다. 김민호는 <스윙키즈>에서 압도적인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은 적이 있다. <카운트>는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 시즌 2, 하반기 크랭크인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두 번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달 연대기> 시즌 2가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한다. 정확한 시기 및 감독, 배우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시즌 1의 연출자인 김원석 PD는 지난해 11월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을 퇴사한 바 있다.
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