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시민 덕희> 출연 검토 중

라미란

라미란이 <시민 덕희>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라미란은 <걸캅스>, <정직한 후보> 등을 통해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한 바 있다. <시민 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40대 주부가 온갖 방법을 동원해 보이스피싱 조직 두목을 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단편영화 <1킬로그램>(2015), 독립영화 <선희와 슬기>(2019) 등을 연출한 박영주 감독의 상업영화 첫 연출작이다.


심은경,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

심은경이 3월 6일 도쿄의 신 다카나와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심은경이 <신문기자>로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한국 배우가 이 상을 받은 것은 1978년 일본 아카데미상 제정 이래 처음이다. 2010년 배두나가 <공기인형>으로 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적이 있다. 심은경은 “수상을 전혀 예상 못해서 아무런 준비를 못했다. 죄송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일본어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베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신문기자>는 최우수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도 수상해 시상식 3관왕에 올랐다. 11일 CGV에서 재개봉한다.


전지현, 드라마 <지리산>(가제) 출연 검토 중

전지현이 김은희 작가의 신작 <지리산>(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지리산>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지리산이 배경이라고 알려졌다. <지리산>은 올 하반기 제작에 돌입하며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이다. 편성은 2021년 초 전망이다.


디아스포라영화제 코로나19로 개최 연기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최가 9월로 연기했다. 한편 디아스포라영화제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9월 18일(금)부터 22일(화)까지 개최되는 디아스포라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체 상영작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9월 중 공식 홈페이지(www.diaff.org)에 공개될 예정이다.


무주산골영화제 자원활동가 모집

무주산골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가 자원활동가 ‘산골친구’를 3월 9일(월)부터 모집한다. 산골친구는 영화제 전 기간 무주에서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20년 3월 9일(월)부터 5월 1일(금)까지 영화제 홈페이지(mjf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최종 합격자는 5월 13일(수) 이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