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엘사
우리나라에서 첫 천만 관객을 만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이 대흥행의 일등공신인 엘사를 빼놓을 수 없겠죠! 무엇이든 얼릴 수 있는 마법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엘사. 하나뿐인 동생을 버리고 가출해버린 매정한 언니 같지만, 알고 보면 이 언니도 과거사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동생 안나를 다치게 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또 다시 다치게 할까봐 두려워 떠난 것이었는데요. 이 미모에, 이런 착한 마음씨까지 겸비했다니! 또 노래도 잘 불러요! (다 가졌네, 다 가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