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은배우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꼭 7년이 지난 날이었습니다. 작품마다 생생하게 새겨진커다랗고 맑은 눈망울 때문일까요,해마다 그녀를 절절하게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번주 메모리는,그녀가 세상에 남긴영화 속 '장진영들'을떠올려보는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