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이 절로 나오는 국내 중견배우들의 리즈 시절에 다 담지 못한 배우들이 많아 다시 돌아왔습니다! (컴백!) 이번엔 어떤 배우들이 있나 한 번 살펴볼까요? 그럼 과거로 함께 시간여행 슝슝~▼▶▲◀
차승원(1970년)
최근에는 '차줌마'로 불리며 친근미 뿜어대는 차승원이지만, 모델로 데뷔한 그의 모델 포스를 숨길 수는 없죠! 그의 데뷔 초 모습은 어땠을까요?
역시 쭉쭉 뻗은 기럭지 어디 안 가고요~ 지금은 날렵한 인상이라면 저 때는 조금 더 살집이 붙은 몸인 것 같은데요. 예나 지금이나 짙은 눈썹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똑같네요! 지난해 <고산자, 대동여지도> 이후 작품 활동 안 하시나 했더니,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김윤석(1968년)
영화 속에서 주로 굵직굵직한 역할만 맡아서일까요, 왠지 '무서움'이 먼저 떠오르는 그의 첫인상!
하지만 그에게도 이런 반전모습이! 뽀얀 얼굴에 웃고 있는 모습은 누가 봐도 '꽃.미.남'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데요! 요런 모습으로 작품 하나 하실 생각 없나요(ㅠㅠ)
성동일(1967년)
성동일의 소싯적 모습이야 뭐 유명하죠!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여러 번 나오기도 했고, 인터넷에서도 '준이 아빠 젊은 시절'로 많이 돌아다니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다시 봐도 새로운 것. 보고 또 봐도 새로운 것!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와 청자켓을 코디한 센스로 보아 패셔니스타의 모습도 엿보이는데요! 지금보다는 더 날카로운 인상이 눈에 띕니다.
송강호(1967년)
명불허전 국민배우 송강호! 그에게도 물론 꽃미모 휘날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영화 <넘버 3> 시절 갓 30대를 넘긴 그의 풋풋한 모습!
하지만 그의 외모 전성기 시절은 뭐니 뭐니 해도 영화 <반칙왕> 때가 아닌가 싶은데요. 저 날렵과 턱선과 콧대를 좀 보세요! (맨 왼쪽 사진은 마치 박해일을 떠올리게 만드는 것..!)
번외) 저 때로부터 3년 후... 영화 <살인의 추억> 속 모습ㅋㅋㅋㅋㅋ (무..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최민수(1962년)
최근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출연 중인 최민수! 얼마 전까지는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를 통해 강한 이미지와는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과거에는 어땠을까요?
그가 '카리스마'의 대명사였던 시절입니다! 같은 사람 맞나요..? 머리랑 수염만 이렇게 저렇게 잘 정돈하셔도 정말 잘생겼는데.. 안타까울 뿐이고요ㅠㅠ
오연수(1971년)
현재 모습만 봐도 그녀가 왕년에 얼마나 예뻤을지 짐작이 갔습니다. 하지만 막상 사진을 찾다 보니 정말 상상초월!
졸업사진이 이렇게 예쁘게 나올 수 있는 건가요? 소싯적 남자 한 트럭은 울리셨을 듯한 미모인데요! 물론 현재 모습도 50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이긴 하지만요!
이일화(1971년)
이일화를 보면 가장 먼저 <응답하라> 시리즈 속 '엄마'가 생각나고 마는데요. 최근 복근을 공개하며 화보를 찍기도 한 그녀의 과거는 어땠을까요?
물론 예상대로 예뻤습니다. 다소 올드한 메이크업이 그녀의 미모를 가리려고 아둥바둥하고 있지만! 그래도 예뻤습니다ㅋㅋㅋ
김희애(1967년)
"놓치지 않을 꼬예요~" 나이가 들수록 고혹미와 우아미를 업그레이드하며 나날이 미모를 갱신하고 있는 그녀의 과거 또한 장난 아닙니다.
졸업사진부터 일단 넘사벽이구요.. 파릇파릇한 모습은 너무나 싱그러워 꽃이 다 필 지경!
황신혜(1963년)
지금도 예쁘지만, 80년대 전성기 시절에는 무려 '컴퓨터 미인'으로 불렸던 그녀! 그만큼 말도 안 되는 미모라는 뜻이겠죠ㅋㅋㅋ
그 얼굴이 어디 가겠나요? 어렸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남들과는 다른 외모로 혼혈이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말과 함께 이상하게 쳐다보는 시선들 때문에 성장기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ㅠㅠ
유지인(1956년)
지금이야 드라마 속 부잣집 사모님이 단박에 떠오르는 얼굴이지만, 그녀는 장미희, 정윤희와 함께 1970년대 영화계와 브라운관을 이끌었던 여배우 트로이카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녀답게 미모가 정말 장난 아니죠.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가 정말..!!
하지만 1992년 이후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고, 드라마를 통해서만 활동하고 있는데요. 영화에서도 좋은 모습 볼 수 있길 기다려봅니다!
여전히 리스트에 포함되지 못해 아쉬운 배우들이 많지만ㅠㅠ 오늘은 여기까지! 우린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씨네플레이 에디터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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