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스토리, 배우, 감독 등을 보며 영화를 고르지만, 프랑스 영화는 예고편이나 포스터 색감에 홀려서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화가 (솔직히 조금 지루해도) 색감만으로도 충분히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이 있거든요.
특히 이번주에만 프랑스 영화 <로스트 인 파리>,<이터너티> 두 편이 개봉했습니다. 역시나 아직 보기도 전에 색감에 이미 홀려버렸습니다. 프랑스 특유의 상상력과 예술성이 돋보여 보는 즐거움이 있는 프랑스 영화들을 소개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