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론디스가 가족을 비명에 잃고도 발 벗고 수사에 나서는 줄리아를 연기합니다. 1988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출생했고 9세부터 작곡을 할 줄 알았다고 합니다. 고등학생일 때 <쇼타임> 채널의 프로덕션에서 일을 하며 연기에 꿈을 가지게 됐고, 16세에 고등학교로 돌아가지 않고 LA로 이주해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 중입니다. <마스터즈 오브 호러>의 한 에피소드에도 참여했고, <소녀괴담: 17살 여고생의 악몽>(2008), <오텁시>(2008), <앨티튜드>(2010), 대런 린 보우즈먼과 첫 작업한 <데빌스 카니발>, <마더스 나이트메어>(2012) 등 꾸준히 호러영화를 찍으며 차세대 호러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부분의 필모그래피를 호러로 채워 왔음에도 그는 정작 호러영화 보는 걸 무서워하는 편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