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데 누구더라?’ 싶은 배우들 중 아마 오마 사이도 있을 겁니다. 요즘 프랑스 코미디 영화에 매번 얼굴을 비추는 배우죠!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2009), <언터처블: 1%의 우정>(2011), <드림팀>(2012), <무드 인디고>(2013), <웰컴, 삼바>(2014) 등으로 이미 오마 사이가 익숙한 관객도 있을 텐데요. 최근 그의 신작 <투 이즈 어 패밀리>가 개봉했습니다. 얼떨결에 딸을 키우게 된 철부지 아빠의 육아일기로, 오마 사이의 슬랩스틱 코미디와 딸 역할의 배우 글로리아 콜스턴과의 찰떡 호흡이 빛나는 훈훈한 작품입니다. 오마 사이에 관해 알 수 있는 5가지 소소한 이야기를 찾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