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스쿨 뮤지컬>로 단박에 스타덤에 오르며 많은 소녀팬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 잭 에프론! 그가 데뷔한 지도 어느새 15년입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으로 돌아왔죠. 오늘은 그가 그동안 작품들에서 보여준 얼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함께 확인해볼까요!
잭 에프론은 아역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파이어플라이> <ER> <가디언> 등 여러 TV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출연해왔죠. 그러다 2004년 TV 시리즈 <썸머랜드>에서 카메론 역할을 맡게 되는데요.
처음엔 큰 비중이 없는 역할이었지만, 시즌 2부터 정식 배역으로 올라가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앞니 때문일까요, 무언가 순박해 보이고 지금과는 굉장히 다른 이미지인 것 같죠..!
그러다 빵 뜬 작품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바로 그 <하이 스쿨 뮤지컬>입니다. 학교 농구팀의 주장이자 킹카 트로이 볼튼을 연기하며 그는 10대 소녀 팬들의 오빠로 화려하게 떠오르게 됩니다.
극중 앤 휠러(젠다야)와의 로맨스 케미도 물론 좋았지만, 휴 잭맨과 밀당하는 장면도 참 좋았습니다. ('The Other Side' 강추!) 에디터는 <위대한 쇼맨> 이후로 잭 에프론에게 뒤늦게 입덕..♥하고야 말았습니다.
차기작은 현재 촬영 중에 있는 범죄 코미디 영화 <더 비치 범> 입니다. <페이퍼보이: 사형수의 편지> 이후로 또 한번 함께하는 매튜 맥커너히, 아일라 피셔 등과 함께 주연을 맡았는데요. 이번엔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그럼 여기서 끝내긴 아쉬우니 그의 사진들을 보며 마무리해볼까요. 우린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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