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더 먹은 나이가 아직 어색한 느낌이 드는 건 에디터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해가 바뀌어도 고대~로인 동안 페이스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릴 때 얼굴 고대로 간직한 배우들을 모았습니다.

꼬꼬마 시절부터 오빠미를
풀풀 풍기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그 눈웃음은 그대로였죠. 그런데 또 어깨는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에도 훈내를 전파 중인 그는 바로 이기홍입니다.

2018년 한국 나이로 벌써 서른셋이 되었는데요. 최근 내한해 여전한 동안미를 보여줬습니다.

세상 귀엽던 <러브 액츄얼리> 꼬맹이. 볼꼬집 해주고 싶은 충동이 들게 하는 귀염귀염한 소년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는지 몸만 훌쩍 커버린 토마스 생스터. 그러나 애기 같은 미소는 여전!

177cm로 기럭지만 무한증식 중입니다. 이 얼굴이 무려 90년생! (한국 나이로 29! 오빠였다니...)

CF 데뷔부터 자연스런 눈물 연기(?)로 아역 배우의 떡잎을 보여줬던 그녀는 <하이킥> 빵꾸똥꾸 친구를 거쳐..

어른이 되었습니다. 벌써 올해 21살이 된 서신애는 최근 부산영화제에서 파격적 의상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한 번은 동네에서 한 할머니가 초등학교 몇 학년이냐 물어보셔서 상처받은 적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너무 어리게 보여서 고민이라는 그녀!

아역부터 차근차근 필모를 쌓으며 온갖 톱스타들의 아역을 도맡아 했던 그!

유승호는 동안 이미지와 아역 이미지를 벗기 위해 다른 연예인에 비해 일찍 입대했는데요.

제대 후 예전보다는 사뭇 다른 어른 이미지가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스물여섯이라니!

그러나 이럴 때는 또
어릴 적 얼굴이 고대~로 남아있습니다.

저장을 부르는 모태 귀여움! 누구일까요?

가수는 물론 연기,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중인 아이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어린 시절 그대로구요!

올해 그녀도 벌써 26살!
26년째 한결 같은 얼굴입니다!

얼굴만 봐도 딱! 누군지 알겠죠?

<가을 동화>, <어린 신부>를 거치며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른 문근영!

그녀도 벌써 올해로 32세라는 사실! 해가 바뀔수록 그녀의 나이는 점점 더 현실감 없어지는 것!

국내 동안 남배우계의 최종 보스죠!

몸은 자랐지만 작고 귀여운 얼굴은 그대로입니다. 사실 이건 머플러가 잘못한 것 같습니다.

유승호와 비슷하게 아역 이미지에 갇혀있기 싫었던 박지빈도 일찍 군대에 갑니다.

그런데 최근...!!
머리스타일의 변화 때문일까요? 장난기 많던 얼굴은 어디가고 꽃미남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젠 제법 스물넷 제 나이가 어색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유치원 졸업사진이란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소녀!
누군지 단번에 알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이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 때, 아래 사진은 작년 <고백 부부> 때입니다. 여기서 그녀는 신입생 역할도 무리 없이 소화했습니다. 무려 15년도 넘는 세월입니다.

올해로 38세가 된 장나라! 동안이었던 사람들은 급노화가 온다는 말도 있는데 그녀에겐 적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씨네플레이 에디터 조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