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Week Upcoming Movies
더 케이스 포 크라이스트
(The Case for Christ)
스튜디오 Pure Flix
제작사 Triple Horse Studios
상영관 수 1,100+
장르 드라마
등급 [해외]PG
출연 마이크 보겔, 에리카 크리스틴슨, 페이 디너웨이, 로버트 포스터
감독 존 건

퓨어 플릭스에서 배급하는 작품 <더 케이스 포 크라이스트>입니다. 영화 제목도 그렇고 배급사 이름이 p퓨어 플릭스인 걸 보면 대강 짐작이 가시죠? . 기독교 관련 영화입니다. 해마다 저예산 기독교 영화를 공개해서 짭짤하게 재미를 보고 있는 제작사의 신작입니다. 1998년에 발간된 리 스트로벨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보겔, 에리카 크리스찬센, 페이 더나웨이 등 한때 나름 인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조용한 배우들의 이름이 보이는군요. 현재까지 1100개 정도의 극장을 확보중이며 현지에서 예상하고 있는 오프닝 스코어는 225만 불입니다.


고잉 인 스타일
(Going in Style)
스튜디오 Waner Bros (New Line)
제작사 New Line Cinema, Village Roadshow Pictures, De Line Pictures
상영관 수 3,000+
장르 코미디, 리메이크
등급 [해외]PG-13
출연 모건 프리먼, 마이클 케인, 알란 아킨
감독 잭 브라프

워너의 신작 리메이크 <고잉 인 스타일>입니다. 모건 프리먼, 마이클 케인, 그리고 알란 아킨 등 실제 연세가 80이 다 되었거나 이미 넘어선 세 분의 노장 배우들이 주연으로 등장한 작품입니다. 1979년에 나왔던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나이를 먹어서 이젠 완연히 세상에서 소외된 듯한 세 명의 주인공이 은행을 털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세 배우의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오스카 남우조연상의 경험이 있는 분들이란 점. 모건 프리먼은 <밀리언 달러 베이비>, 마이클 케인은 <싸이더 하우스 룰즈><한나와 그의 자매들>에서, 그리고 알란 아킨은 <미스 리틀 선샤인>으로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잡혀있는 극장수는 약 3천 개 정도이며 현지에서 예상하고 있는 이 영화의 오프닝 스코어는 12백만 불입니다.


스머프: 비밀의 숲
(Smurfs: The Lost Village)
스튜디오 Sony
제작사 Sony Pictures Animation, The Kerner Entertainment Company
상영관 수 3,400+
장르 애니메이션, 리부트
등급 [해외]PG
출연 데미 로바토, 레인 윌슨, 조 맨가니엘로
감독 켈리 애스버리

소니에서 공개하는 세 번째 '스머프' 시리즈입니다. 지난 두 편이 애니와 실사가 결합된 작품이라면, 이번 작품은 애니메이션으로만 제작된, 그것도 속편이 아닌 리부트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지난 2011년에 처음 나왔던 1편이 월드와이드로 56천만 불의 성적을 올렸지만 2년 뒤에 나왔던 속편이 월드와이드 34천만 불에 그치면서 소니의 고민이 깊어진 탓인 듯합니다. 과연 소니의 결정이 제대로 된 것인지는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죠. 일단 현지에서 예상하고 있는 이번 작품의 오프닝은 24백만 불입니다. 이 정도면 1편이 기록했던 35백만 불과 2편이 기록했던 17백만 불의 중간 정도 되겠네요. 현재까지 잡혀 있는 극장수는 약 34백 개정도입니다.


Yesterday
Boxoffice Chart

2007

1위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2위 <로빈슨 가족>
3위 <300>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드림웍스 제작, 파라마운트에서 배급한 코믹 신작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33백만 불의 깜짝 성적을 기록하며 1위로 등장했습니다. 윌 페럴과 <나폴레옹 다이나마이트>의 존 헤더가 주연을 맡은 피겨스케이팅 코믹물이었죠. 2위는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로빈슨 가족>25백만불의 성적으로 2위로 등장했습니다. 한참 암울했던 시기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이었죠. 3위는 지난주 2위였던 잭 스나이더의 <300>이 한계단 하락, 개봉 4주차를 맞아서 북미 누적 179백만불을 기록중입니다. 4위는 지난주 1위였던 워너의 <TMNT>가 세계단이나 하락, 주말성적도 지난주보다 무려 62%가 빠져나가며 폭락하고 말았습니다. 개봉 10일간 기록한 이 영화의 누적스코어는 38백만불입니다. 5위는 차트 상위권에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의 신작 코믹물 <거친녀석들>(wild hogs)이 개봉 5주차를 맞아서 북미 누적 135백만불을 기록중입니다.

로빈슨 가족
300

1997

1위 <라이어 라이어>
2위 <데블스 오운>
3위 <셀레나>
라이어 라이어

1위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짐 캐리의 코믹물 <라이어 라이어>2주째 1위입니다. 주말 성적도 지난주보다 불과 19% 하락에 그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봉 10일간 기록한 이 영화의 북미 누적스코어는 어느새 7천만 불입니다. 2위는 해리스 포드와 브래드 피트가 출연했던 소니의 야심작 <데블스 오운>이 짐 캐리의 위세에 눌려서 14백만 불의 실망스러운 오프닝으로 차트에 등장했습니다. 이 영화의 순제작비만 9천만 불입니다. 3위는 지난주 2위로 데뷔했던 제니퍼 로페즈의 <셀레나>가 한 계단 하락, 개봉 10일간 북미 누적 21백만 불을 기록중입니다.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 <제다이의 귀환>이 개봉 3주차를 맞아서 북미 누적 34백만 불로 4위로 내려왔고, 5위는 지난주 4위였던 팀 앨런의 <정글 투 정글>이 북미 누적 42백만 불을 기록중입니다.

데블스 오운
셀레나

1987

1위 <데이트 소동>
2위 <리셀 웨폰>
3위 <플래툰>
데이트 소동

브루스 윌리스와 킴 베이싱어가 출연한 로맨틱 코믹물 <데이트 소동>753만 불의 성적으로 1위로 등장했습니다. 인기 TV스타였던 브루스 윌리스의 영화 데뷔작입니다. 1980년대 초반에 두 편 정도 출연은 했었지만 크레딧에 이름도 없을 정도의 배역이었죠. 2위는 3주 동안 1위를 지켰던 멜 깁슨의 <리셀 웨폰>2위로 하락, 북미 누적 33백만 불을 기록중입니다.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올리버 스톤 감독의 <플래툰>3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개봉 15주차에 접어들었으며 북미 1억 불을 기어코 돌파, 12백만 불을 기록했습니다. 모조에 공개된 이 영화의 순제작비는 6백만 불입니다. 4위는 지난주 5위였던 디즈니의 <캐딜락 공방전>이 한 계단 상승, 4위로 올라서며 북미 누적 13백만 불을 기록했습니다. 5위는 지난주 2위로 데뷔했던 워너의 <위기일발 밤도둑>이 세 계단 하락, 북미 누적 883만 불을 기록했습니다.

리셀 웨폰
플래툰

권오형/파워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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