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엠마 스톤 = 【한국】 최화정
케이블 채널을 돌리다 발견한 닮은꼴이다. 늦은 밤, <밥블레스 유>를 보고 채널을 돌렸는데 영화 채널에서 <라라랜드>를 하고 있었다. (또 다른 채널에선 신동엽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이 방영중이었다.) 하필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이 연주 알바를 하고 있는 앞에서 미아(엠마 스톤)가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춤추던 장면이었다. 그 순간 <밥블레스 유>에서 춤추던 최화정이 떠오르고 나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없는지 찾아보기 위해 둘의 이름을 함께 인터넷을 검색해봤다. 그러나 예상외로 너무나 소수의 반응뿐. 그러니까 악플을 각오하고 쓴다. 혹시 필자처럼 생각한 독자가 있다면 꼭 댓글 달아주고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 웨이브가 살짝 들어간 중단발 헤어스타일을 즐겨 하고, 화장법도 비슷해 보인다. 우아하지만 개그 캐릭터고 털털한 것도 비슷한 것 같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