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제작되는 네이버 웹툰 원작의 <치즈인더트랩>에 나혜미가 출연한다. 이미 출연을 확정한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에 이어 캐스팅을 최종 완료했다. 5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을 마친 나혜미는 홍설(오연서)의 일이라면 무조건 괴롭히고 간섭하는 과대표 다영 역을 맡는다. 완벽한 남자유정 역을 박해진이,매력 넘치는 백인호와 그의 누나 백인하 역을 박기웅과 유인영이 각각 맡는다.
조승우·지성, <명당> 출연 검토
조승우(좌), 지성(우) (사진 씨네21).
영화 <명당>에 배우 조승우와 지성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명당>은 한재림 감독의 <관상>(2013)과 개봉을 앞둔 홍창표 감독의 <궁합>에 이은 주피터필름의 역학 3부작 중 마지막 편이다. 왕이 되고 싶은 자들의 욕망과 암투를 그린 사극으로, 가문의 묏자리를 빼앗기고 부모까지 잃은 젊은이가 왕에게 복수를 도모하는 이야기다. 연출은 <인사동 스캔들>(2009), <퍼펙트 게임>(2011)의 박희곤 감독이 맡고 오는 8월 촬영에 들어간다.
정지훈·강소라,<엄복동>(가제) 주인공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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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좌) (사진 씨네21), <못난이 주의보> 강소라(우).
영화 <엄복동>(가제)에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과 강소라가 출연을 확정했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과 겨뤄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이범수가 제작하고 직접 출연까지 해 관심을 받고 있다. 정지훈은<알투비: 리턴투베이스>(2012),강소라는<파파로티>(2012)이후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또한, 강소라와 함께 영화 <써니>(2011) 멤버인 민효린과 박진주도 함께 출연해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범죄 스릴러 <열대야>로 뭉친 손현주, 김주혁
손현주(좌), 김주혁(우) (사진 씨네21).
손현주와 김주혁이 범죄 스릴러 <열대야>에 합류했다. 수도권 일대를 공포에 몰아넣은 초인종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하고 3년이 지난 후, 진범이 나타나며 다시금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열대야>는 유재욱 감독의 데뷔작으로,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 배급을 맡는다.
이정재, 영화 <남산> 출연 및 공동 제작
이정재 (사진 씨네21).
배우 이정재가 영화 <남산>에 출연한다. 아울러 공동 제작과 시나리오 각색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의 첫 영화 제작 도전이다. 영화 <남산>은 1980년대 남산에 있던 안기부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첩보물이다.
현빈, <공조> 김성훈 감독과 신작에서 재회
현빈 (사진 씨네21).
현빈이 <공조>의 김성훈 감독과 신작 <창궐>에서 재회한다. 영화 <창궐>은 조선시대 궁궐을 배경으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공조>의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을 넘어 새로운 비주얼과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병자호란 이후의 조선을 배경으로 인간의 살을 뜯고 피를 마시는 야귀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로, 현빈은 왕 이조의 아들로 주색잡기에 능한 조선 최고 무공 소유자 이청을 연기한다.
씨네플레이 에디터 심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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