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 위빙 │ 스미스 요원 역
<매트릭스>를 시작으로 <브이 포 벤데타>, <반지의 제왕>, <퍼스트 어벤져> 등 할리우드 대작들에 출연하며 명연기를 선보인 휴고 위빙. 영화 속에선 끈질기게 네오와 느부갓네살 크루들을 추격하는 매트릭스의 요원 스미스를 연기했다. 20년이 흐른 지금, 60대를 맞이한 그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을 오고가며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중이다. 올 10월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주연을 맡은 <보복>과 <심장과 뼈> 두 작품이 초청,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