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히들스턴
크리스 헴스워스와 마찬가지로 <토르: 천둥의 신>을 통해 MCU의 일원이 된 톰 히들스턴. 그의 머리는 다소 어두운 금발에 마치 웨이브를 넣은 듯한 곱슬로, 그는 종종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골든 리트리버 같다”며 셀프디스를 하기도 했다. 그가 영화 <토르: 천둥의 신> 제작 당시 오디션을 봤던 배역은 로키가 아닌 토르였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일화인데, 당시 그의 카메라 테스트 영상을 보면 왜 그가 자신을 보고 골든 리트리버 같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