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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바뀔 때마다 기대와 절망의 롤러코스터” <2차 송환>이 부르짖는 소외의 대상은 누구인가?

"대통령 바뀔 때마다 기대와 절망의 롤러코스터” <2차 송환>이 부르짖는 소외의 대상은 누구인가?

해방 10년 후 태어난 김동원 감독에게 한국전쟁은 그리 먼 과거가 아니다. 부모는 평안북도 강계 출신이고, 어릴 적 거실에는 인풍루 정경을 담은 그림이 걸려 있었다. 물론 한반도에 38선이 그어지고 남과 북에 각각 정부가 들어선 것도,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전쟁이 휴전 협정을...

2022년 9월 26일|씨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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