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패션과 음악과 영화의 경계를 넘나든 영원한 컬처 아이콘, 마리안느 페이스풀의 영화들
<이리나 팜>의 마리안느 페이스풀이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가수이자 작곡가, 그리고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던 마리안느 페이스풀에 대해 ‘가디언’은 “지난 60년 동안 영국에서 가장 다재다능하고 개성 있는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으로 꼽혔던 마리안 페이스풀에 사망에 깊은 슬픔을...
<이리나 팜>의 마리안느 페이스풀이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가수이자 작곡가, 그리고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던 마리안느 페이스풀에 대해 ‘가디언’은 “지난 60년 동안 영국에서 가장 다재다능하고 개성 있는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으로 꼽혔던 마리안 페이스풀에 사망에 깊은 슬픔을...
명작은 시대를 타지 않는다고 할까. 장 뤽 고다르의 1964년 영화 <국외자들>이 60년 만에 한국에 개봉했다. 영어 수업에서 알게 된 세 남녀가 부자 친척의 집을 턴다는 스토리를 다룬 이 영화는 제목은 몰라도 아는 사람이 꽤 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