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는 죄가 없다! 도청으로 사람 화나게 하는〈서울의 봄〉'문일평' 역 배우 박훈의 필모그래피〈한산: 용의 출현〉〈노량: 죽음의 바다〉'이운룡' 역 등.. 잔뼈 굵은 배우차디찬 얼음장 같았던 한국영화계에 순풍이 불어올 조짐이 보인다. 지난 22일 개봉해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이 부흥의 물꼬를 튼 가운데, <노량: 죽음의 바다>가 12월 20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최후의 출정을 예고했기 때문이다.2023년 12월 1일|김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