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BIFF] 부국제가 주목한 한국영화 〈3학년 2학기〉 이란희 감독
“입시 준비 대신 현장실습 가는 고교생 얼굴 보여주고 싶었어요”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서는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하는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인다. 부국제를 통해 발굴된 재능 있는 감독들의 탁월한 신작, 올해 처음으로 영화제의 문을 두드린 신인 감독들의 독창적인 데뷔작을 상영한다.
“입시 준비 대신 현장실습 가는 고교생 얼굴 보여주고 싶었어요”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서는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하는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인다. 부국제를 통해 발굴된 재능 있는 감독들의 탁월한 신작, 올해 처음으로 영화제의 문을 두드린 신인 감독들의 독창적인 데뷔작을 상영한다.
직업계 고교 현장 실습생들을 통해 들여다보는 청소년 노동자들의 삶을 그린다
데뷔작 <휴가>(2020)로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금문상-신인감독상 특별언급, 들꽃영화상 감독상 등을 수상한 이란희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3학년 2학기>가 지난 3월 16일 크랭크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