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김지운 신작 〈홀〉 합류.. 테오 제임스와 부부 된다
한국에서 성공한 교수 오웬(테오 제임스)이 끔찍한 교통사고로 아내 샌디(정호연)를 잃은 후 병상에 누워 있는 이야기
배우 정호연이 김지운 감독의 차기작에 출연한다. 지난 6일 오전(현지시각) 버라이어티는 정호연이 김지운 감독의 신작 <홀>(The Hole)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홀>은 편혜영의 소설 「홀」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홀」은 2017년 셜리 잭슨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