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 스타 로드 크리스 프랫도 출연, “<어벤져스 5> 느낌 날 것”
<가오갤> 시리즈와 관련이 있는 만큼 출연이 확정된 멤버가 있다. 스타 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이다. 13일 ‘데드라인’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크리스 프랫이 <토르: 러브 앤 썬더>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주연을 맡은 <더 투모로우 워>의 추가 촬영이 끝나는 대로 내년 1월 호주로 넘어가 촬영할 전망이다. 크리스 프랫의 출연이 비중 있는 조연일지, 카메오 촬영이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빈 디젤, 데이브 바티스타, 브래들리 쿠퍼 등 기존 멤버들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취를 감춘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는 타임라인 상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블 스튜디오가 아직 공식적인 캐스팅을 전부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스크린랜트’ 등 외신에 의하면 <토르>와 <가오갤> 시리즈의 콜라보에 대해 마블 관계자는 “<어벤져스 5> 느낌이 날 것”이라고 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