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레벨 문(Rebel Moon): 파트 1 불의 아이>(이하 <레벨 문>)가 넷플릭스에서 12월 22일 공개한다. <레벨 문>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 <아미 오브 더 데드>(2021)의 감독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벨 문>은 은하계 외곽에 사는 한 여성이 폭군의 침략으로부터 은하계를 구하기 위해 전사들을 찾아나서는 SF, 액션&어드벤처 영화다. 잭 스나이더의 장대한 우주 모험 영화에는 소피아 부텔라, 에드 스크레인, 클레오파트라 콜먼, 캐리 엘위스 할리우드의 익숙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스나이더는 <토탈 필름>과의 인터뷰에서 “<레벨 문>이 자신의 또 다른 넷플릭스 영화인 '아미 오브 더 데드'와 같은 우주를 배경으로 하지만, 하나는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다른 하나는 종말론적인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아미 오브 더 데드>에는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은 꽤 방대한 신화가 있다"고 언급하며 172페이지 분량의 대본을 쓰게 된 이유를 전했다. 방대한 분량의 대본으로 본래 3시간 이상의 영화로 만들려 했던 <레벨 문>은 넷플릭스와의 협의를 거쳐 파트를 나누어 공개할 예정이다.
12월 22일 공개될 예정인 <레벨 문>의 폭발적인 새 트레일러는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