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소지섭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부부로 호흡

손예진(좌), 소지섭 (사진 씨네21).

손예진과 소지섭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치카와 다쿠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는 1년 후 비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과 아들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손예진은 아내 수아를, 소지섭은 남편 우진을 연기한다. 지난 8 12일 인천에서 촬영에 들어간 영화는 신인 이장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18년 개봉 예정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제)

감독 이장훈

출연 소지섭, 손예진

개봉 2017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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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X오달수X천우희,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촬영 종료

설경구, 오달수 주연의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8 27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영화는 명문 국제중학교의 한 남학생이 호수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자 같은 반 학생들의 부모들이 학교로 소집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일본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설경구, 오달수 외에 학생들의 부모 역으로 고창석, 문소리, 김홍파가 출연하고, 강신일이 교장, 천우희가 담임 선생님을 맡는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화려한 휴가>(2007), <7광구>(2011), <타워>(2012> 등을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는 2018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이미지 준비중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감독 김지훈

출연 설경구, 천우희, 오달수

개봉 2017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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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하정우 주연, 6월 민주항쟁 다룬 <1987>(가제) 크랭크업

장준환 감독의 <1987>(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촬영을 마쳤다.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을 비롯해 작품의 취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특별 출연한 강동원, 설경구, 여진구 등 캐스팅만으로도 대단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6월 민주항쟁을 다룬 영화는 고문치사 사건을 은폐하려 한 세력과 목숨을 걸고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1987(가제)

감독 장준환

출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개봉 2017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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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X박정민, <그것만이 내 세상>(가제) 촬영 종료

배우 이병헌과 박정민이 출연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촬영을 마쳤다. 영화는 한물간 복싱선수인 형 조하(이병헌)와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피아노 연주, 게임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동생 진태(박정민), 두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밖에 착한 아들 진태만 바라보며 살아온 엄마 인숙 역에 윤여정과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고 자취를 감춘 최고의 피아니스트 가율 역에 한지민, 진태네가 세들어 사는 집주인 홍마담 역에 김성령이 출연한다. <역린>(2014)의 각본을 쓴 최성현 감독의 데뷔작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가제)

감독 최성현

출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한지민, 김성령

개봉 2017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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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대단한단편영화제 개최

11회 대단한단편영화제가 오는 9 7일부터 13일까지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린다. 지난 6 5일부터 30일까지 총 677편의 단편 경쟁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 가운데 25편의 본선 진출작이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공동 개막작인 <바캉스>, <척추측만>을 시작으로 본선 진출작 25편이 상영되고 <연애담>의 이현주 감독 특별전과 조현철 배우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씨네플레이 에디터 심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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