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C 확장 유니버스(DCEU)의 장편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개봉 3일 전부터 전체 외화 예매율 1위를 유지하다 개봉 당일(20일) 외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다.

올 연말 화제작으로 군림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개봉 당일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예매량 87,698장, 예매율 50%를 돌파하며 전체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연말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504만 명 이상을 동원했던 <아쿠아맨>의 동시기 예매량 77,745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이 기세라면 전편의 흥행 기록도 경신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개봉이 하루 지난 오늘 21일까지 외화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와 함께 언론 시사회와 IMAX 스페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국내 매체 및 관객들이 영화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영화가 선사하는 역대급 볼거리에 매료된 매체와 관객들은 “역시 스케일 KING” “러닝타임 내내 볼거리가 있는 영화” “놀랍도록 새로운 경험” 등 호평 세례를 쏟아내고 있다.
뜨거운 예매 기세로 눈길을 끄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서울의 봄>의 예매량도 추격하고 있어 올 연말, <노량: 죽음의 바다>와 함께 극장가에 흥행 파도를 일으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