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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빈 디젤 〈분노의 질주 11〉에 합류

“글로벌 사가의 중추가 되어주어서 감사하다”

추아영기자
빈 디젤 (사진 출처 = IMDB)
빈 디젤 (사진 출처 = IMDB)

 

2월 24일(한국시간기준) <분노의 질주>의 스타이자 프로듀서인 빈 디젤이 인스타그램에 <분노의 질주 11>(가제)에 대한 소식을 올렸다. <분노의 질주 11>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오는 2025년 4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먼저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작가 및 팀 전체와 함께 주말 회의를 빠르게 마쳤다”고 작업 소식을 알렸다. 또 〈분노의 질주〉 팬들에게 “여러분의 열정이 우리의 창의적인 여정의 원동력이 되었던 수많은 순간을 떠올렸다. 스크린을 뛰어넘는 글로벌 사가의 중추가 되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단원의 피날레는 단순한 결말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일궈낸 놀라운 가족을 축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빈 디젤은 지난해 12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빈 디젤의 전 비서 아스타 조나슨은 <분노의 질주 5: 언리미티드>(2010)를 촬영할 당시 애틀랜타의 한 호텔에서 빈 디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아스타 조나슨은 빈 디젤의 여동생 서맨서 빈센트로부터 해고를 통보받았다. 이에 빈 디젤 측은 성폭행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