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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감독조합(DGK) 주최,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수상자 발표

영화부문 감독상은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시리즈 부문 감독상은〈마스크걸〉김용훈 감독

주성철편집장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영화감독들이 뽑은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7일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주최한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김성수 감독이 영화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서울의 봄>은 홍인표, 홍원찬, 이영종, 김성수 등 4명이 각본상도 수상했다. <잠>의 유재선 감독과 <다음 소희>의 정주리 감독은 각각 신인감독상과 비전상을 수상했다. 영화 부문 남녀 배우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병헌과 김선영이 각각 선정됐다. 새로운 남녀 배우상은 <화란>의 홍사빈과 <다음 소희> 김시은이 트로피를 안았다.

 

 

2022년부터 신설된 시리즈 부문에서 감독상은 <마스크걸> 김용훈 감독이 수상했으며, <마스크걸>은 시리즈 부문 남녀배우상(안재홍, 염혜란)과 새로운 여자배우상(이한별)까지 수상했다. 시리즈 부문 새로운 남자배우상은 <D.P.> 시즌2의 문상훈이 받았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300여 명의 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감독들이 직접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봉만대, 장항준 감독의 사회로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인 윤제균, 민규동 감독과 최동훈, 이규만, 이준익, 강제규, 박찬욱, 봉준호, 김한민 감독 등이 참여했다. 수상자는 한국영화감독조합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표됐다.

(아래는 한국영화감독조합 인스타그램 이미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