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진영, 라미란 주연의 <내 안의 그놈>이 10월 23일 촬영에 들어갔다. 우연한 사고로 엘리트 조폭과 왕따 고등학생의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박성웅이 명문대 출신 재벌 조직 사장 장판수역을, 아이돌 그룹 B1A4의 진영이 비운의 고등학생 김동현을 연기한다. 라미란은 장판수의 첫사랑 오미선을 맡아 예측불가의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쓰 와이프>(2015)의 강효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는 연말까지 촬영을 마친 후 2018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