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호러 영화의 대표격인 '에이리언' 시리즈가 돌아온다.
올 여름 개봉 예정인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오리지널리티를 잇는 작품으로, '에이리언'을 탄생시킨 장본인인 리들리 스콧이 제작에 참여했다. 리들리 스콧은 '에이리언' 시리즈의 시작인 <에이리언>(1979)을 연출해 압도적인 비주얼로 많은 호평을 거뒀다. 리들리 스콧은 추후 개봉할 <에이리언: 로물루스>에도 큰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예고편에는 '에이리언'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 '페이스허거'가 떼로 등장하며 공포심과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를 연출한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전작을 보셨든 한 편도 보지 않으셨든 이 작품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에이리언'의 유기적인 시리즈 중 한 편이면서도 개별적인 이야기를 다뤄, 시리즈를 접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에이리언'에 입문하기에 좋은 영화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올 8월 개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개봉일은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