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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상습지각 및 스태프 갑질 논란

그가 소변을 본 물병을 스태프에게 치워달라고 요구하기도

김지연기자
〈쥬만지: 넥스트 레벨〉
〈쥬만지: 넥스트 레벨〉

드웨인 존슨이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외신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올해 개봉 예정인 크리스마스 액션 영화 <레드 원> 촬영장에서 동료들에게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함께 일했던 스태프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상습적으로 촬영장에 지각했으며, 8시간을 지각한 적도 있다고 한다. 또한 그들은 드웨인 존슨으로 인해 영화의 비용이 최소 5천만 달러가 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드웨인 존슨과 함께 일한 관계자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촬영장에서 소변을 봐야 할 경우 공중화장실에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그가 물병에 오줌을 싸면 그의 팀이 이를 처리해야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또 다른 스태프 측은 "드웨인 존슨은 1시간 이상 지각한 적이 없다"라며 "영화의 비용이 변동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논란을 일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