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전역한 강태오의 차기작 소식이 들려왔다.
배우 강태오와 이선빈은 내년 tvN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감자연구소>에 캐스팅됐다.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그려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연출과 극본은 <솔로몬의 위증> <신입사관 구해령>의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다시 한번 뭉칠 예정이다.

<감자연구소>에서 이선빈은 이선빈은 감자에 미친 연구원 ‘김미경’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호방하고 털털한 김미경은 언뜻 동네 백수 같지만, 알고 보면 감자 연구에 진심인 12년차 고인물 직장인이다. 감자처럼 단순하고 순수하게 삶을 일구던 그는 전투력을 자극하는 '소백호'(강태오)를 만나 미치고 팔짝 뛰는 격변을 맞는다.
한편, <감자연구소>는 2025년 상반기 중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