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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신작〈애프터 더 헌트〉, 아요 에데비리 출연!

주성철편집장
더 베어
더 베어

 

<챌린저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신작에 아요 에데비리가 출연한다.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더 베어>로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한 아요 에데비리는 최근 할리우듯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 중 한 명이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아요 에데비리가 줄리아 로버츠, 앤드류 가필드와 함께 루카 구아다니노의 신작 <애프터 더 헌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 유명 학생이 동료 중 한 명을 고발하고, 자신의 과거의 어두운 비밀이 드러날 위기와 맞닥뜨리게 된 순간, 개인적 삶의 갈림길에 들어서게 된 한 대학 교수의 이야기를 스릴러다. <베이루트: 리미티드 아워>(2018), <스토킹 필즈>(2022) 등에 출연한 배우 출신의 노라 가렛이 처음 각본을 쓴 작품으로, 아요 에데비리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장면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장면 

 

한편, <애프터 더 헌트>에 앞서 먼저 보게 될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은 바로 <퀴어>다. 멕시코에 거주하는 미국인 추방자 리(다니엘 크레이그)가 알러튼(드류 스타키)이라는 한 젊은 남자에게 빠져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윌리엄 S 버로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패스트 라이브즈>의 작가이자 샐린 송 감독의 남편인 저스틴 커리츠케스가 <챌린저스>에 이어 다시 각본을 맡은 작품이기도 하다. 현재 이탈리아에서의 촬영을 끝내고 후반작업 중이다.

다니엘 크레이그와 드류 스타키 
다니엘 크레이그와 드류 스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