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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할리우드 진출.. 디카프리오 제작사와 손 잡았다

김지연기자
〈부산행〉 촬영 중 연상호 감독.
〈부산행〉 촬영 중 연상호 감독.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기생수: 더 그레이>, 영화 <반도>(2020) <부산행>(2016) 등으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온 연상호 감독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외신에 따르면, 연상호 감독은 액션/공포 장르의 영화 <35th Street>를 개발하고 있다. 이는 연상호 감독의 첫 영어 프로젝트다. <35th Street>에는 <기생수: 더 그레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괴이> 등의 극본을 담당한 류용재 작가가 함께한다.

한편,  <35th Street>는 제작사 '애피언 웨이'와 '와우포인트'가 공동 제작한다. 애피언 웨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설립한 영화 제작사로, <플라워 킬링 문>(2023)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2015)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3) 등을 제작했다. 제작사 와우포인트는 <선산> <기생수: 더 그레이>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