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 삼부작'을 연출한 박석영 감독의 신작 <샤인>이 7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석영 감독은 <들꽃>, <스틸 플라워>, <재꽃> 세 편으로 이뤄진 '꽃 삼부작'으로 한국독립영화계의 씨네아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그의 다섯 번째 장편 <샤인>은 제6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개막작 선정 및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초이스 장편 부문에 초청돼 관객들의 이목을 받았다.
<샤인>은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 남겨진 예선이 수녀들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마음의 문을 열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해금, 장선, 정은경, 송지온 등이 출연한 이번 영화는 배급사 인디스토리의 프리미어 상영 프로젝트 '씨네마니또'로 전국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7월 개봉하는 <샤인>은 개봉 이후에도 GV와 지역 상영으로 관객들과의 특별한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