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기사 카테고리

Movie & Entertainment Magazine from KOREA
>NEWS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의 15년 만의 만남〈울프스〉, 9월 20일 개봉

〈오션스 일레븐〉3부작을 성공적으로 작업한 두 사람은〈번 애프터 리딩〉이후 첫 재회

주성철편집장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가 오랜만에 만난 <울프스>(Wolfs)가 9월 20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을 연출한 존 왓츠 감독이 각본까지 맡은 작품으로, 세간의 이목을 끄는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고용된 두 전문 해결사의 이야기다. ‘고독한 늑대’처럼 혼자 일하는 걸 선호하는 두 사람이 같은 일을 하게 되면서 통제 불능의 상태로 빠지게 된다.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에서 멋진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은 코언 형제의 <번 애프터 리딩>(2008) 이후, <울프스>를 통해 15년 만에 다시 만나 큰 화제를 모았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이 영화의 제작자이기도 한 조지 클루니는 “오랜만에 한 영화에서 만난 브래드 피트, 그리고 존 왓츠 감독과의 작업이 매 순간 즐거웠다”며 “이미 속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작품의 세계관을 더 확장시키고 싶다”며 서둘러 속편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