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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애니메이션 〈연의 편지〉,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초청

악뮤 이수현이 목소리 연기 맡아

성찬얼기자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가 세계 3대 애니메이션영화제에 초청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의 편지>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 조현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작품이다. 원작은 따돌림을 당하던 친구를 돕다 집단 괴롭힘을 당해 시골로 전학을 오게 된 소리가 자신과 같은 자리에 앉았던 호연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청량한 여름 분위기의 화풍과 섬세한 성장드라마를 담아 호평받았다.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연의 편지>는 AKMU(악뮤)의 이수현이 주인공 소리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와 함께 베테랑 성우 김민주, 민승우, 남도형이 호흡을 맞춘다. 

 

또 <연의 편지>는 세계 3대 애니메이션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 공식 초청됐다.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의 예술감독 크리스 로빈슨은 “김용환 감독의 인상적인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무척 기쁘다”라고 전하며, “<연의 편지>는 예술성과 스토리텔링의 융합을 대표하는 작품”이라며 <연의 편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